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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 0804 이제 가면 언제 또 올라나 바이바이 열시간 날아 시애틀 도착 놀이기구같고 좋다 아이스크림집 찾아 삼만리 무지개 횡단보도도 있다 선택과 집중 나의 간택을 받은 곳 울적했던 기분 조금 괜찮아졌다 1 트렁크 열자마자 나는 깻잎 냄새 2 셔츠와 도시락통과 샤워타월을 버렸다 3 바가지도 깨져있다 버렸다 4 짐 보관료는 생각보다 얼마 안했다 5 링크 맹 전철은 놀이기구 같았다 그 롯데월드 공중레일 그 느낌 6 와플콘 아이스크림 하나 들고 걸었다 7 제일 유명한 관광지는 이미 하루를 마치는 분위기 8 1호 스타벅스는 사람들로 붐볐지만 9 시간이 안될것같아 그레이트휠은 안탐 10 치즈집 여기를 갈거야 만에하나 시애틀에 또 잠시라도 머문다면 11 세이프코필드 주변 가볼걸 그리피 영구결번 이거저거 꾸며놨을텐데 나..
happy times 또, 출국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넘나 더운 것 더위와 습도는 서로 멀리했으면 한다 둘이 만나면 마이너스야 주변 사람만 힘들어진다 2016년 여름 공주떡집 흑임자떡하고 봉순네 떡볶이는 못먹고 간다 결국
iuytrdesxfcgvhbj in MONTREAL (sub: 일장춘몬트리올) 0312 월화수목금 그리고 오늘 토요일도 st. patrick 역 왔다 오 2층 버스다 그리고 와이파이도 된다 여섯시간이 안심심하겠군 와이파이는 무슨 여섯시간 내내 잤다 ㅋㅋㅋㅋ이러나 저러나 안심심했던건 맞네 뭐 서비스 센터 아니지 센터 드? 데? 서비스 아 여기는 불어 도시구나 이때부터 감지했었어야했는데 온통 불어다 누텔라만 읽을 수가 있다 간판은 온통 불어 길거리서 들리는 것도 불어 주문받는 분도 불어 사용 버스기사님도 불어로 먼저 말씀하시고 여길가나 저길가나 유니언은 꼭 있다 푸틴집중에 이 집이 제일 오래된 집이래서 갔다 외부 마음에 든다 그냥 클래식 시키는거지 뭐 사실 특별할 것도 없다 튀긴 감자 위에 치즈 올린게 뭐 딱히 토론토서도 흔하게 먹을수있는거고 다만 어디서 먹느냐 그게 중요한거겠지 몬트..
NIAGARA FALLS March 5, 2016 BUFFALO, NY, US AND I WAS THERE
FIRST NIAGARA CENTER March 5, 2016 레이디보스님의 관대함에 락비엔 휴무 얻어서 비로소 올 수 있게 된 버팔로 덕분에 버스티켓과 경기티켓 무용지물이 되지 않았다 당연히 내가 가는 곳에 미네소타 와일드 있다 길몰라도 저지입은 사람들만 꼭 쫓아가면 된다 나름 뉴욕이라고 크네 커 오늘 자리는 맨 뒷자리다 맨 뒤 또다른 세계를 경험학 미국에서 열려도 캐나다 팀이랑 경기하면 캐나다 국가 부른다 그리고 어차피 NHL 선수 절반 이상이 캐나다 사람임 미국 국가 나올땐 당연히 다르다 여긴 버팔로다 뉴욕이다 미국이다 라인체인지 엄청 분주할때 하는 체인지가 재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후히하 전적으로 당연히 지켜보는 입장에서 하는 말이다 정규시간 내 승부가 안나서 연장전으로 간다 내가 하키좋아하는 이유 셋 무승부는 없다 무조건 승자와 패자..
Don't hesitate to ask other people 0826 Francisco 아저씨 메일에 있던 내용 오늘 하루 보내면서 다짐 또 다짐했던 것인데 새벽에 메일 확인하다 뭔가 갑자기 통한느낌 뭐래 혼자 또또 헤매던 와중 먼저 도움 필요하니 친절히 다가와준 신사님 직업상 근엄상태 유지하지만 해줄거 거기다가 그외의것까지 다 해준 씨큐리티 잔돈 굳이 바꿔서 7불짜리 기념품표 될뻔한 위기 없애주신 레이디 와우 나이스 아웃핏 지나가던 행인아저씨 쌀쌀했던터라 그 패딩이 난 더 나이스해보였어요 깐깐하다던 입국심사부터 난 평온하게 일이 잘 흘러갔다 굴욕의 전신스캔은 북경에서 당했고 여긴 되도록 좋은거만 남기고싶으니 시내까지 편하게 가고 고풍스런 건물들 이틀이면 다 둘러볼수있을거같은 중심가 시식용 초콜릿 날씨 금융가에서 조깅하는 사람들 남녀노소 홈리스 슈퍼두퍼 근데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