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7) 썸네일형 리스트형 NEZAPOMENUTELNÉ Jan 8, 2023 HOLD YOUR HEAD HIGH CZECHIA i thought i'd be done being emotional over sports but i guess not, apparently. i may never be, will never be. i was okay though. i was quite alright.. until i saw kulich sitting on the ground crying and blaming it on himself. the pain on his face was dreadfully sad to see, this was a breaking point i started crying. i could not take him being heartbroken l.. 23:59:59 Dec 31, 2022 why i like winter Dec 22, 2022 겨울이 여름보다 좋은 이유 일단 공기가 맑아서 좋다 시리고 차분한 공기 얼굴에 닿으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정신이 명료해지고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감정이 낮은 게 좋다 겨울 특유의 쓸쓸함이 좋다 함박눈에 하얗게 변한 세상이 아름답다 눈 쌓이는 소리와 눈 밟는 느낌이 좋다 한밤중 눈 내릴 때 세상이 다 잠든 것 같은 순간이 고요하다 그 적막함이 좋다 다음날 아침 아무도 밟지 않은 눈 내가 먼저 발자국을 남긴다 입김 나오는 게 좋다 -8도인데 땀 흘리며 운동하는게 보람차다 냉랭한 공기 한껏 들이키며 운동하면 피곤이 날아간다 머릿속 먼지가 날아가는 것 같다 볼 상기될 정도로 땀 흘리고나서 하는 따뜻한 물 샤워가 좋다 창문 열면 바로 환기되는 쾌적한 바람과 건조한 냄새가 시원하다 돌 던지면 .. recent watch list October ~ November ~ December 2022 올해 마지막 날까지 계속 업데이트 🤓 1899 아 3회까지 흥미롭게 봤는데 점점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내용이 중구난방 떡밥만 신나게 던지고 회수가 안 되는? 미스터리물에서 갑자기 sci-fi 장르로 바뀌는데 대체 뭔 상황인지 더 헷갈리기만 할 뿐 이해가 안되니까 플롯을 따라가지도 몬하겠고 제일 좋아하던 캐릭터도 죽고 중도하차할까 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봤는데 인내심을 보상받진 못했다 결국 내가 뭘 본건지 모르겠는.. 죽은거 아니고 이거 다 진짜가 아니었어요 실험이었어요가 결말이었던가 무슨 일이 왜 일어나고 있는지 이 쇼의 목적이 뭔지 궁금해도 답을 얻을 순 없을거같다 왜냐면 제작진조차도 모르는거같기 때문 그래요 훌륭한 미스터리 이야기를 창작하.. catching up Nov 15, 2022 말ㅇㅣ야 쉽지 (이 부정적인 기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u have to at least give it a shot regardless of the results, it may turn out to be your wayso just do it 라파엘로가 1등인데 킨더 부에노 1등에 근접한 2등알고 보니 라파엘로 페레로로쉐 누텔라랑 같은회사다 오? 오??? 네 잘랐습니다 커피알못 나 맛있으면 주구장창 사 마신다 내가 조으면 그만 지금 조으면 그만 flying the rainbow flag right next to the national flag? 디 폴 트 가 다 르 다 why is no one restocking the shelf seriously sooo it was anothe.. Remembrance Day Nov 11, 202 things i do not understand still Nov 2, 2022 🕐 so there's a road i usually take. every time i wait for the light to change or cross the road at the crosswalk, it got me thinking as to why the length of this traffic light is way shorter than that light in the other direction especially when more pedestrians would come and go this way not that way. the green light to my left side seems to stay two times as long as my signal lig.. provolone Oct 31, 2022 provolone cheese 이 맛있는걸 여태 모르고 산게 억울하다 세상에 내가 모르는 치즈 종류가 얼마나 많을지 궁금 bucatini 오늘 처음 먹어봤음 이렇게 생긴 면임 어제 먹은 떡볶이랑 김말이 그제 먹은 김치전 와 양파도 넣어서 부쳐 보겠다고 양파 껍질을 벗기는데.. 와 양파 손에 잡은지 채 3초도 안 됐는데 눈을 뜰 수가 없었다 좀 더 영양가 있고 맛있게 해 먹고 싶었을뿐이었건만 와 만만치가 않다 또 언제 다시 양파 썰게 될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올해는 아닌걸로ㅋ 이번에 진짜 심하게 울었단 말이다 이전 1 2 3 4 5 6 ··· 20 다음 목록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