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
이제 가면 언제 또 올라나
바이바이
열시간 날아 시애틀 도착
놀이기구같고 좋다
아이스크림집 찾아 삼만리
무지개 횡단보도도 있다
선택과 집중
나의 간택을 받은 곳
울적했던 기분 조금 괜찮아졌다
1 트렁크 열자마자 나는 깻잎 냄새
2 셔츠와 도시락통과 샤워타월을 버렸다
3 바가지도 깨져있다 버렸다
4 짐 보관료는 생각보다 얼마 안했다
5 링크 맹 전철은 놀이기구 같았다 그 롯데월드 공중레일 그 느낌
6 와플콘 아이스크림 하나 들고 걸었다
7 제일 유명한 관광지는 이미 하루를 마치는 분위기
8 1호 스타벅스는 사람들로 붐볐지만
9 시간이 안될것같아 그레이트휠은 안탐
10 치즈집 여기를 갈거야 만에하나 시애틀에 또 잠시라도 머문다면
11 세이프코필드 주변 가볼걸 그리피 영구결번 이거저거 꾸며놨을텐데 나중에 든 생각
12 카트 끌려면 5불
13 짐을 다시 부치는게 아니었다 그 스티커를 떼는게 아니었다
14 이미 인천서 수속할때 YYZ까지 다 연결되는거였음
15 미국환승은 엄밀히 말하면 처음이었으니까 뭐 몰랐지
16 웃긴게 토론토 미국내도시 인천 이때는 짐을 안찾아도 됐다
17 근데 인천 미국내도시 토론토 는 아니다
18 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