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 19, 2022
이렇게 맹맹한 핫초코는 처음이었다 아니 핫초코가 맛없기가 쉽지 않은데 왠만하면 핫초코가 맛있는데..
아니 이걸 돈 받고 판다고? 양심껏 장사하시오!
그래서 나갔다 팀홀튼에 갔다 핫초코를 샀다
색 차이 봐랔ㅋㅋㅋㅋㅋㅋㅋ 두 컵이 같은 음료라고 누가 생각할까
둘을 섞을거다
팀홀튼 핫초코의 희생으로 뭐.. 이제 마실만하다
헐 내가 원했던 흰색!! 눈에 확연히 보이는 스크래치가 있는 제품도 아니었다 다른색으로 있다고 이거 안 사면 스크래치 볼 때마다 두고두고 생각이 날 것이므로 구매해야한다 집에 있는거 환불하면 되지
핫초코 핑계로 밖에 나가게 하고 나간 김에 달라라마 들려 이 다이어리를 발견하게 하려고
그러려고 저딴 핫초코를 내게 보낸건가??????
아 환불 불가다.. ㅠ
뭐
그래 뭐..
킨더 부에노만 사려고 했는데 플래너도 사고 지출이 좀 과했다
아 춥다 패딩 안에 반팔티 달랑 하나 입고 나가니 춥짘ㅋ
아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다시 많아졌다
팔자에도 없는 월요일 저녁 캡스 경기
음 예전부터 한 생각인데 쿠즈네초프가 키릴 센터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