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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없는 하루

EMS 18

August 24, 2022

 

무거운 만큼 우리 가족이 나를 사랑하는 거임


카 야 잼 !!!!!!!!!!!!!!!!!!!!!! 드디어!!!!!
내가 카야잼을 언제 어디서 처음 먹어봤는지 대충이라도 아예 짐작도 못하겠는데 어쨌든 넘나 맛있었다는것만 내 머릿속에 오래 남아있었슴 카야잼을 파는 곳이 없어서 내 기억이 제대로 된건지 확인할 길이 없었슴 시간이 지날수록 카야잼을 구할수 없다는 것에 좌절할수록 내 생각의 회로는 어느덧 최고의 잼은 카야잼이다로 귀결되고 있었슴
얼만큼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르겠슴 싱가포르 갔다온 언니의 축복으로 마침내 내 기억이 맞았는지 아님 그냥 잼이잖아 뭐 먹을만하네가 시간과 기억의 왜곡으로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가 된건지 알아볼 시간 🔜

배보다 배꼽이 더 크네

오 백팩 완전 맘에 들어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강민지씨게 감사의 인사를



엄마 새 밥 해서 멸치랑 먹었다!